광고 ㄷㅈ

멘토스가 귀여운 강아지로 변신하는 캡 아이템

일본에서 파는 ‘멘토스 오리지널 캡’을 소개할까 해. 이름만 들어도 약간 호기심이 생기지 않나? 작은 아이디어 하나가 이렇게 cool 할 줄이야!

일본의 클라시에푸즈가 7월에 잠깐 진행했던 이 캠페인에서 멘토스를 사면 귀여운 동물 모양의 캡을 사은품으로 줬대. 이 캡을 멘토스 양쪽에 끼워서 아직 다 먹지 않은 멘토스를 위생적으로 보관할 수 있게 만들어진 거지. 디자인은 강아지와 고양이 모양 두 가지인데, 각 디자인마다 세 가지 색상으로 나와서 총 여섯 종류의 귀여운 캡이 있었어. 이렇게 강아지나 고양이의 상반신과 하반신이 멘토스의 양 끝을 잡고 있는 모습이라니! 먹는 중에도 사방에 흩어지지 않고 마지막까지 깔끔하게 보관할 수 있는 기능성 아이템이야.

이 제품을 디자인한 사람은 일본의 시부야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일하는 디자이너 시부야 테츠오 씨라고 해. 그는 멘토스를 많이 먹는 젊은 층을 겨냥한 캠페인을 계획하면서 이 캡 아이디어를 떠올렸다고 해. 동물 모양으로 만든 이유도 바로 사람들에게 친근함과 애착을 주고 싶어서였대. 특히 강아지와 고양이는 많은 사람들이 키우고 있기도 하니까 더욱 인기가 많았을 거야.

멘토스를 먹다 보면 점점 동물의 몸이 줄어드는 모습도 웃기고, 그냥 집에 두기보다는 책상 위나 눈에 띄는 곳에 귀엽게 진열해 두기 좋게 디자인되었대. 사실, 사람들은 이런 작은 소품에도 많이 반응하잖아? 그래서 SNS에서도 반응이 폭발적이었대. 특히 강아지나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들이 크게 호응하면서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고 해.

흥미로운 점은 이 귀여운 캡을 멘토스 말고 다른 데도 활용하는 사람들이 많았다는 거야. 예를 들어 립밤 같은 멘토스와 비슷한 크기의 물건에 끼워서 가지고 다니기도 하고, 여러 가지 창의적인 용도로 사용했다고 해. 일본에서 이미 끝난 캠페인이지만, 다음 시리즈를 기대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두 번째 라운드를 준비 중이라는 이야기도 들려오고 있어.

우리나라에도 이런 재미있는 한정판이 들어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지 않아? 멘토스 하나로 이렇게 즐거움을 줄 수 있다니, 생각만 해도 귀엽고 힐링 되는 아이템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