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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와 코카콜라의 전설적 만남, ‘I feel Coke’를 재해석한 빅맥 광고

일본 맥도날드, 코카콜라의 상징적인 CM송 ‘I feel Coke’를 빅맥 버전으로 오마주 하다

코카콜라의 ‘I feel Coke’는 1987년에 처음 선보인 이후 일본은 물론 국내에서도 사용된 캠페인 송으로 유명한데요

[일본 버전]

[한국 버전]

코카콜라의 여러 광고 캠페인에서 오랜 시간 동안 사용되어온 곡으로, 청량한 음료와 함께하는 즐거운 순간을 상징하는 곡입니다. 이 곡은 전 세대를 아우르며 사람들의 기억 속에 깊이 자리 잡고 있으며, 최근에도 코카콜라의 광고에서 재사용되어 다시 한번 주목받았습니다.

[2023년 버전]

이 전설적인 cm 송을 맥도날드가 오마주 했습니다

[맥도날드 버전]

이번 광고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덴츠의 사와모토 요시미츠(澤本嘉光)는 당시 ‘I feel Coke’에서 그려졌던 코카콜라를 한 손에 들고 즐겁게 웃고 있는 남녀노소를 현대와 빅맥 버전으로 바꾸어 표현하며 아래와 같이 말했습니다

“웃음이 가득하고, 어느 장면을 보더라도 긍정적인 에너지가 넘치는 ‘I feel Coke’. 이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현하기 위해 촬영을 진행할 때, 특히 신경 쓴 부분이 ‘로케 촬영’과 ‘촬영일의 맑은 날씨’였습니다. 이번에 그 두 가지 요소가 기적적으로 실현된 것이 가장 큰 성공 요인이었습니다. 요즘에는 스튜디오 촬영이 많지만, 로케 촬영만이 전할 수 있는 그 특별한 분위기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금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음악이 주는 감정적 영향력을 재인식하게 되었고, 잊고 있던 감정들을 떠올리게 만드는 작품이 되었습니다”

요근래 ai들이 만든 광고들이 많아지고 있는데 진짜의 힘을 느낄수 있는 작품이었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