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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A 6, 발매 2026년으로 연기? 진짜일까 루머일까?!

GTA6, 그 이름만 들어도 심장이 두근거리는 그 게임. 우리 모두가 기다리고 있는 그 대작이 또다시 연기될지도 모른다는 루머가 돌고 있어요. 요즘 게임 커뮤니티와 X(구 트위터)에서 떠도는 말이죠. 이번에는 2025년 출시도 힘들어지고, 2026년으로 밀릴 가능성이 크다는 소식인데요. 에휴… GTA6을 손에 넣을 수 있는 날은 대체 언제일까요?

믿을 만한 소식?

이 소식의 출처는 GTA 루머로 유명한 Liam이라는 사용자예요. 이 친구가 “락스타가 GTA6을 2026년 초나 중반에나 출시할 거라 내부적으로 결정했다”라는 글을 올린 건데, 게다가 PC판은 콘솔보다 더 늦게 나올 거라는 말까지 나왔어요. 콘솔로 먼저 나오고 12개월에서 18개월 후에나 PC로 즐길 수 있다는 건데, PC 유저들 입장에서는 더 속 터지겠죠?

이 Liam이라는 사람, 과거에도 몇몇 정확한 정보를 미리 언급한 적이 있어서 완전히 믿을 수 없는 루머는 아닌 듯해요. 하지만, 우리 모두 알잖아요. X발 정보는 어디까지나 루머일 뿐이라는 거. 락스타가 공식적으로 확인해주기 전까지는 이 모든 게 그냥 떠도는 소문일 뿐이죠.

 

 

10년 넘게 기다린 팬들, 또 실망?

사실 GTA5가 2013년에 나왔으니, 10년 넘게 기다린 팬들은 이번 소식에 적잖이 실망할 수밖에 없을 거예요. 그래도 아직 확실한 건 아니니까, 너무 상처받지 말고 조금 더 기다려 보자구요. 특히 GTA6이 단순한 게임이 아니라 역사상 가장 높은 제작비가 들어간 게임이 될 수도 있다고 하니, 시간이 더 걸릴 수도 있을 법해요. 20억 달러나 쏟아부었다는 소문도 있으니, 기대를 높게 해도 되지 않을까요?

바이스 시티, 다시 돌아오다

그리고 GTA6의 배경이 되는 도시, 이번엔 레이오나이다라는 새로운 오픈 월드에서 시작해서 우리에게 익숙한 바이스 시티로 돌아갈 예정이라고 해요. 바이스 시티는 플로리다를 기반으로 한 가상의 도시인데, 90년대 감성 가득한 그 배경을 다시 즐길 수 있다니! 벌써부터 그 BGM과 화려한 네온사인이 떠오르지 않나요?

결국, 락스타를 믿어보자

어쨌든, GTA6은 아직 2025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이 루머를 들으니 우리 마음속에 작은 불안감이 피어오르는 건 어쩔 수 없네요. 그래서 한 가지는 확실해요. GTA6 트레일러가 떴을 때, 아마 유튜브 조회 수는 난리 날 거라는 거! 이번에 유출된 영상만 봐도 그 엄청난 기대감이 증명되잖아요. 그래도 공식 발표 나올 때까지는 조금만 더 참아보자구요.

어디까지나 루머니까, 섣부른 실망은 금물! 락스타가 우리 기대를 저버리지 않길 바라면서, 한숨은 잠시 접어두고 GTA5나 다시 한 번 돌려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