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ㄷㅈ

치킨에 맥앤치즈는 못 참지! KFC X KD

환상 콜라보! 캐나다 KFC의 파격적인 도전

캐나다의 멋진 광고 캠페인을 소개합니다
KFC와 크래프트 디너(KD)가 손을 잡고 전례 없는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이고 있어 화제입니다. 우리에겐 조금 생소할 수 있는 이 조합, 함께 살펴볼까요?

먼저 크래프트 디너(KD)에 대해 소개해 드릴게요. KD는 북미에서 국민 간식으로 불리는 즉석 맥앤치즈 브랜드예요. 1937년 출시 이후 캐나다인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죠. 쉽고 빠르게 조리할 수 있어 바쁜 현대인들의 식탁에 자주 오르는 음식이랍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라면 같은 존재라고 할까요?

이 KD와 우리에게 친숙한 KFC가 만나 이번 여름 캐나다 전역을 강타할 특별한 콜라보 메뉴를 선보입니다.  이 프로모션에서는 ‘KD KFC 오리지널 레시피 맥앤치즈’, ‘KD 맥앤치즈 치킨 샌드위치’, ‘KFC x KD 맥앤치즈 스내커 랩’ 등 세 가지 한정판 메뉴를 만나볼 수 있다고 해요. 치킨과 맥앤치즈의 조합이라니, 상상만으로도 침이 고이네요!

특히 눈길을 끄는 건 ‘It’s Finger Lickin’ KD’라는 새 광고입니다. KFC의 상징인 ‘커넬 샌더스’가 등장해 KD 맥앤치즈에 KFC의 비밀 향신료를 넣는 장면이 압권이에요. 배경음악으로 모차르트의 음악이 흐르는, 이 조합이 묘하게 잘 어울려 웃음을 자아냅니다.

이번 캠페인을 위해 커넬 샌더스가 새로운 수트를 입고 토론토 곳곳에 나타난다고 하니, 캐나다에 있는 친구들이 부럽네요. 우리나라에서도 이런 재미있는 마케팅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KFC 코리아도 이런 대담한 시도를 한번 해보면 어떨까요?

치킨과 맥앤치즈의 만남. 캐나다 KFC의 이번 도전이 성공적으로 끝나 언젠가 우리나라에서도 비슷한 콜라보를 만나볼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여러분은 어떤가요? 이런 맛있는 조합, 한번 맛보고 싶지 않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