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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플러스 ‘완다비전’ 의 마녀 아가사가 돌아오다!

디즈니 플러스에서 곧 공개될 마블의 새로운 시리즈, ‘Agatha All Along’ (전부 애거사 짓이야)이 곧 다가온다니, 마블 팬으로서 너무 기대되지 않나요? 특히 ‘완다비전’에서 모든 걸 뒤흔들었던 그 마녀, 아가사 하클리스가 이번엔 주인공으로 등장한다고 하니 더더욱 궁금해지죠. 이번 시리즈는 9월 19일에 공개될 예정인데, 아직 공개되지 않은 만큼, 많은 정보가 나오진 않았어요. 하지만 이미 드러난 대략적인 스토리만으로도 충분히 상상력을 자극하죠.

웨스트뷰에 새로운 재난이 닥치고, 아가사 하클리스는 마법의 힘을 잃은 채 무력한 상태에 빠지게 돼요. 그때, 수상한 분위기의 한 소년이 나타나 그녀를 왜곡된 주문에서 풀어주며 도움을 줍니다. 이 소년이 그녀에게 전설적인 ‘마녀의 길’로 데려가 달라고 간청하면서 아가사는 흥미를 느끼기 시작하죠. 이 길은 마녀들이 각종 시련을 겪는 위험한 여정으로, 성공하면 잃어버린 힘을 되찾을 수 있는 곳이에요. 결국, 아가사와 이 소년은 절박한 마녀들로 이루어진 새로운 결계를 모아 함께 ‘마녀의 길’을 향해 떠납니다.

마법과 함께하는 어둠과 유머

아가사 하클리스는 ‘완다비전’에서도 다크한 매력을 뽐냈었죠. 이번 ‘아가사 올 어롱’에서도 그 특유의 어둡고 유머러스한 매력이 한껏 살아날 거라고 해요. 마블답게 그냥 진지하게만 흐르지 않고, 곳곳에 재치와 유머를 녹여낸다니 보는 재미가 배가 될 것 같아요.

마블 시리즈가 언제나 그래왔듯이, ‘아가사 올 어롱’ 역시 화려한 비주얼로 팬들의 눈을 사로잡을 준비를 하고 있어요. ‘마녀의 길’이라는 모험을 떠나면서 펼쳐질 마법 세계의 비주얼은 예고편만 봐도 정말 기대가 되더라고요. 변하는 풍경들, 위협적인 시험들이 펼쳐질 그 길에서 아가사가 어떤 마법적 순간들을 만들어낼지 벌써부터 두근두근해요. 게다가 마블 특유의 높은 제작 퀄리티 덕에 한 장면, 한 장면이 눈을 즐겁게 할 거예요.